코딩부트캠프는 비전공자 , 초급자에게 99% 독이다.

2022. 11. 22. 14:00직업

부트캠프는 비전공자, 초급자에게 

99% 독이다.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하고 

노력할 수 있다. 

 

 

코딩 부트캠프 또한 개발자로 진출하려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중도포기하거나  취업 후 이직을 하는 등 안 하니만 못하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 

 

 

과연? 

비전공자로서 

짧게는 12주 부터 길게는 22주 정도 되는 교육을 받고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부트캠프에서 말하는것 은 이러하다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가능하다고 말이다. 

 

말이 집중적이지 실제로는 수업의 대부분은 과제로 진행된다.  스프린트, 미니 프로젝트의 형태로 완수해야 하며  그 과정이나 방법은 알려주지 않은 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처음에는 

 

종이와 가위 풀을 가지고 

작은 집을 지을수 있는 도면을 제공하며 제작하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모래, 자갈 , 삽 , 나무, 철근 등을 주고 집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시멘트를 만드는 방법은 구글에서 직접 알아봐야 하며, 건물을 짓기 위해 각종 기계나 장비에 대한 사용법도 직접 알아보고 배워야 한다. 

학원은 건축된 집만을 보고 피드백을 줄뿐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면 ?? 

비용이라도 저렴하면 싼맛에하도 하겠지만   500~ 1000만 원 까지 한다. 심지어 1500만 원이나 하는 곳도 있다.   500만 원 정도 하는 한 부트캠프의 경우 한기수에 100명이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제공되는 온라인강의는 이미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는 강의 들이고 

 

멘토는 광고에서 나오던 간판 개발자가 아닌  수료한 수강생이거나 , 실력이 변변찮은 개발자 출신이다.  

 

 

 

 

 

취업 성공후기?

 

100여 명중 성공한 1% 또는

이미 어느곳에 지원해도 취업할 만한 수준의 스펙이 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과 

 

비전공자. 고졸. 30대 중반 . 문과출신 등등 실제 개발을 시작하려는 분들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볼수 있을까?  

 

코딩부트캠프는 ceo 입장에서는 교육하는 기관의 모습이 아닌 하나의 사업 아이템일 뿐이며 , 매달 높은 수준의 이익이 발생되는 초기자본이 많이 안드는 대박 아이템일 뿐이다.